(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홈 Home > 열린마당 > 법인소식
검색 검색
법인소식
제목 다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엄마나라(태국) 역사문화 탐방 완료!! 2018-06-28

다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엄마나라(태국) 역사문화 탐방 완료!!

 

 지난 6 7 35일의 일정으로 떠났던 다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엄마나라(태국)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하였다.

 제2차 다문화인재양성을 위한 엄마나라(태국) 역사문화탐방이 2018 6 7일부터 6 11일까지 태국 방콕 및 파타야 일원에서 ()다문화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청수그룹, 원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하여 한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다문화가정 자녀, 태국엄마, 스텝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3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Image

(출발식 단체사진)

 개회식는 홍인명 사무총장에 사회로 문화탐방에 참여한 모든 스텝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파타야 THE SIAMESE HOTEL에서 진행되었다. 손병호 이사장은 개회식 말씀에서다문화가정 2세는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태가정 자녀들은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시키는 가교의 역할을 통해서 세계평화의 앞장설 수 있는 여러분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엄마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엄마를 잘 이해해 함으로서 여러분은 세계화 시대의 큰 뜻을 이룰 수 있는 중심이 되는 사람들로 성장 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해주시며 개회사를 마무리 하였다.

 파타야로 이동 후 첫 체험코스로 어메이징 아트 갤러리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착시현상을 불러 일으키는 3D 입체 표현으로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사진을 남 길수 있는 곳이다.

Image  

(어메이징 아트 갤러리 단체사진)

 둘째날 첫 번째 일정으로 해양스포츠 체험을 다녀왔다. 일명 산호섬으로 불리는 꼬란은 파타야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작은섬으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씨워크, 수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을 통해서 엄마나라의 아름다움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Image  

(파타야 바다 단체사진)

 산호섬 체험이후 코끼리 트레킹과 포도농장실버레이크를 방문하였다. 이어서 황금 절벽 사원을 방문하였는데, 이 사원은 거대한 돌산의 한쪽 면을 깎은 절벽에 만든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 사원은 2년전 승화한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서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태국인들의 국왕에 대한 충성심과 생활 불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Image  

(황금절벽사원 단체사진)

 셋째날 파타야에서 이동하여 한태 다문화가정 2세들과 태국 청년들과의 문화교류 및 자매결연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 시간에는 각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화동회로 이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조금씩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사는 곳이 다르고, 멀지라도 인류 한 가족이며, 한 형제라는 것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Image  

(한태2세와 태국2세들의 교류 시간)

 한국과 태국의 자매결연의 시간을 마치고 이어서 폐회식을 가졌다. 폐회식에서 손병호 이사장은평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다문화가정의 의미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한태 다문화가정의 2세이자 멋진 세계인으로서 새로운 신세계의 주역이 되겠다는 다짐과 꿈을 갖기 바란다.”고 격려하였습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태 다문화가정 2세들의 춤과 노래 공연을 끝으로 폐회식이 마무리 되었다.

 

참석자 소감

(○○ 3)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엄마나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문화탐방, 쇼핑, 자매결연 등 짧은 5일간의 여행이었지만,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내 삶에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고, 엄마나라를 더욱 깊이 알고 싶고 엄마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3) 태국에서 태국 청년들과 만나서 느꼈던 그 순수함과 애국심 대한 열정을 보면서, 한국에서 온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반성의 기회를 준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비록 많은 대화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서 태국을 좀더 많이 알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 1) 이번 문화탐방의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 되었고 한국에서 같이 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5일의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고맙고, 엄마나라 태국을 다시 볼 수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법인소식
이전글 2017년 활동안내
다음글 다문화 청소년 일본 역사문화탐방
목록